생식을 시작한 이유는 랑이 때문이였는데요

아이가 약간의 몸무게 유지가 필요하다 라는 병원 선생님의 말씀 대로

생식을 선택하고 여러 인스타그램 후기를 여러개 보던 중 인친분이 셨던 사랑둥이 집사님의

생식 피드를 보고 정글키친 생식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저와 남집사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올생식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사료와 생식을 병행했습니다

아침기상 - 생식 1포 급여 / 출근 - 정량 사료 지급

퇴근 후 - 사료 그릇을 수거하고 츄르와 영양제를 섞어 급여

             습식캔 물을 섞어서 급여

약 4시간 ~ 5시간 후 - 생식 1포 급여

랑 (믹스묘/약 6.3kg/1살 6개월)

급여 전 (사료와 습식만을 먹였을 경우)

1. 둘째의 합사 스트레스로 인해 긴 우울감 그리고 장난감에 대한 무반응

2. 수반과 정수기에 있는 물을 스스로 찾아먹지 않아 작아진 감자 크기와 개수

   (습식과 간식에 타줘도 그때만 먹고 스스로는 먹지않음)

3. 6.3kg의 몸무게를 유지해야함 (더이상 살이 찔경우 관절에 무리가 가거나 비만이 될 수 있음)

4. 털빠짐이 심하고 모질이 푸석함

5. 사료를 배고파서 먹는 느낌이 강했음 급하게 먹는 습관이 있어 토하는 횟수가 늘음

6. 사료와 습식 후 턱드름이 엄청 폭팔.. 몇달간 꾸준한 소독과 약으로도 완치가 되지않음

급여 후 (사료와 습식 그리고 생식 먹였을 경우)

1. 장난감에 대해 집착이 강해지고 활력을 되찾음 -> 더이상 우울감을 볼수 없고 개구호흡 할 때까지 놀음

2. 스스로 물을 찾아먹고 생식에 대한 수분 때문에 감자의 크기가 성인 남자 주먹보다 크고 개수가 늘어남

3. 6.3kg의 몸무게를 유지 충분한 장난감 놀이와 우다다 덕분에 근육량이 늘어남

4. 털빠짐이 덜하고 모질이 약간 부드러워짐

5. 생식을 하면서 천천히 먹는 버릇을 들여 더이상 토하는 걸 볼 수 없음

6. 턱드름이 조금씩 없어짐 최근에는 많이 사라져 다시 턱털을 기를수 있게 됨 (턱드름때문에 매일 밀었음..)

약 5달간 생식을 하면서 빠른 변화가 보인건 정글키친이 처음이였습니다

까페에서 벼룩으로 구매하고 케이캣페어에 들려 생식을 구매하고 인터넷 구매를 하면서

생식에 돈을 쓰는게 더이상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치킨포켓과 덕포켓을 번갈아 먹으면서 질리지 않도록 급여중입니다.

추후에는 메인을 치킨포켓 그리고 서브로 치킨앤본 포켓,덕포켓,래빗포켓을 먹일예정입니다 :)

https://www.instagram.com/p/B2lE7rxnLf3/?igshid=1d4k4lpelw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