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래기들은 3년이상 건사료와 습식캔을 주식으로 먹었어요.
그러다가 생식으로 서서히 바꿨죠.
처음엔 먹던 습식에 생식을 조금 섞어서~
이후 조금씩 생식 비율을 높여가며 급여했어요.
생식을 처음 급여했을 땐 아이들이 냄새만 맡고 선뜻 먹으려구 하지 않더라고요.
중간중간 츄르를 토핑해서 달래가며 꼬셔가며 먹이기를 한달여...
지금은 생식 봉지만 봐도 빨리 달라 난리납니다^^
생식으로 전환하고 우래기들에겐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우선 감자가 대풍!
감자 크기도 커지고 감자 생산량이 어마어마해졌어요.
글구 맛동산은 반대로 생산량이 줄었어요.
소화흡수가 완벽하게 잘 되면 대변은 줄어든다고 하더라고요.
또 하나는 우다다가 심해졌다는거?
아이들이 더 활발해졌어요.
그리고 생식을 먹고나면 포만감이 다른가봐요.
생식먹자마자는 주로 잡니다^^;
피모 윤기는 말 할 것도 없고
가장 크고 반가운 변화는
우래기들 모두 크레아틴 수치가 높고 신부전증이 있어서 걱정이었는데
단 두달 급여후 병원에서 크레아틴 수치가 정상으로 떨어졌다는 진단을 받았어요*^0^*
정말.... 생식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정글키친을 만난 건 집사일생의 대행운이었어요^^b
https://www.instagram.com/p/B1CeZA1HRCE/?igshid=1c3ky0rxlxpeh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