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생식에 관심있었는데
아이가 종양으로 아프면서 생식 시작했습니다.
2달사이 살이 600g이 넘게 빠져서 살찌우기용, 영양보충용으로 사료와 같이 급여하고있어요.
아침저녁으로 생식, 자율급식으로 사료를 늘 두고있습니다.
처음 맛보기용 구매했는데
보통 간식캔은 일주일에 나눠먹고 츄르조자 반봉지밖에 안먹는 엄청 입 짧은 아이인데다가
비강종양으로 코가 막혀서 냄새를 전혀 못맡는 상황이라 다른 간식을 일체 거부했었는데
다행이도 거부없이 잘먹어주더라구요.냄새는 못맡아도 맛은 있나봐요~ 설사도 없구요.
이건 주면 주는대로 잘받아먹어서 바로 한박스 더 구매했네요.
초반엔 한봉지로 아침 저녁 나눠서 급여했는데
요즘엔 한봉지 반을 나눠서 먹이고있어요.
한박스 다 먹일쯤엔 한끼에 한봉지씩먹을수 있겠죠 ㅎㅎ
생식양이 늘면서 사료먹는양도 줄고 물먹는양도 줄었는데 감자 맛동산 생산 잘하구요.
다행이 보름동안 몸무게 변화가 없었네요. 더 많이 먹어서 다시 포동포동 살쪘으면 좋겠어요.
오리도 빨리 나왔으면좋겠어요~
아이가 제곁에 있는동안 맛있는거 좋은거 많이 먹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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